역사 용어 해설 가로 시작하는 용어

역사 공부를 하다 보면 참 어려운것중 하나가 바로 모르는 단어들이 아닌가 싶다.

단어의 뜻을 알아야 문장이 이해가 가능한데 너무 어려운 단어들이 섞여있으면 단어찾느라 시간이 다가는듯..

자주 쓰이는 역사 단어의 뜻풀이를 시작합니다.

 

가각곡

- 고려시대 도서를 보관하던 관청

- 조선시대 도서와 수교등 중요한 문서를 보관하던 관청

 

가감역관

- 조선 중기 선공감에 설치되었던 종9품의 임시직 관직

- 가감역이라고도 불린다

- 1718년(숙종 44년)에 처음 설치되었고, 정원3명으로 구성됨

- 국가의 토목, 영선 사업을 감독한다

 

가관

- 조선시대 법정정원 외에 추가로 임용하거나 중요한 관직에 결원이 생겼을 때 타관이 겸임하는 임시관직

 

가극

- 조선시대 유형의 하나 유배소에 가시나무(탱자나무)로 울타리를 치는것

 

가금

- 귀인의 행차에 가인이 잡인의 통행을 소리쳐 금지하는것.

- 자갈, 갈도, 가도, 창가라고도 한다

 

가급유

- 관원에게 준 휴가기간이 다찼을 때 말미를 주는걸 말한다

 

가낭청

- 임시로 임용된 낭관직

 

가덕대부

- 조선시대 문산계의 하나

- 종친 종1품 하계의 관계명

 

가도조

- 우선 가량하여 미리 받아들이는 도조

 

가독부

- 발해에서 사용되던 왕의 칭호

 

가동수금

- 법률을 위반하여 공사를 회피한 자를 대신하여 그 가동, 즉 종을 수금 하는것

 

가령

- 고관의 집이나 대갓집에 딸려 고용인을 지휘 감독하고 가사 일체를 관리하는 사람을 말한다

- 고려시대 동궁관의 종4품 관직으로 정원은 1명이다

 

가례

- 구조오례의에 규정한 길, 흉, 가, 빈, 군의 오례중의 한 가지로 경사스러운 의례를 말한다

- 임금의 성흔 즉위 또는 왕세자 오아세손이나 황태자 황태손의 성혼 책봉 같은 때의 예식을 말한다

- 사가에서의 가례는 관례나 혼례를 뜻하기도 한다

 

가례도감

- 조선시대 국왕이나 왕세자 왕세손 등의 가례때 관계되는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임시로 설치하였던 기구

 

가례도감의궤

- 가례 때의 절차를 적은 책

 

가리

- 그 지방에서 대를 이어받은 아전이 아니고 다른 고을에서 전입한 아전

 

가마

- 문인이나 스승의 상에 혹은 후배가 존경하는 선배의 상에 심상을 입은 표시로 겉옷에 삼베헝겊을 붙이는걸 말한다

 

가망

- 관원의 후보자로 삼망을 갖추어 올릴 때 그 벼슬에 해당하는 품계보다 한 품계 낮은 이를 삼망 속에 혹 삼망 밖에 더 적어넣어 올리는걸 말한다

 

가무별감

- 조선시대 궁중의 액정서에 소속되어 가무에 관한 일을 맏아보던 체아직으로 잡직 가운데 하나로 화초별감이라고도 한다

 

가문

- 팔거나 살때에 주거나 받는 돈

- 가금 가액이라고도 한다

 

가미

- 물품이나 용역등의 대가로 주는 미곡

 

가별장

- 조선 후기 각 지방의 산성과 나루터를 지키기 위하여 설치된 임시 별장

- 종9품 한강가별장 삼전도가별장 등으로 불린다

 

가복

- 의정으로 추천된 후보자 명단에 왕의 의중이 인물이 없을 경우 다시 한 사람 또는 두 사람을 추가하여 추천하는것

- 가결 즉 전지의 조세율을 높이는것

 

가사통기

- 민호의 통을 표시한 문서

- 통은 민호 편제의 한 단위이다

 

가상존호

- 임금이나 왕후의 존호에 존호를 더 올리는걸 말한다

 

가색

- 곡식 농사

- 가는 심는것, 색은 거두어들이는 걸 말한다

- 곡식의 경종에서 수확까지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가선대부

- 조선시대 문산계의 하나로 문고나 종2품 하계의 관계명을 말한다

 

가설동지

- 정원 외에 임시로 두는 동지사

 

가세

- 재변으로 전지가 유실되어 세를 받을 수 없을 경우 그 결손을 다른 전지에 물리는걸 말한다

 

가솔

- 조선 후기 변방지역의 방비 강화를 위해 선발된 특수병종

- 보통 가솔군관이라고도 한다

- 일반 병졸보다 조금 나은 하사관의 지위이다

 

가쇄

- 조선시대의 옥구

- 죄인의 목에 씌우는 나무칼과 목과 발목에 채우는 쇠사슬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