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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냉이 효능 및 부작용 먹는법 알아보기

☆★☆★☆★. 2020. 11. 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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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일식집에 가면 고추냉이를 직접 갈아서 간장 소스를 만들어준 경우가 있습니다.

이 고추냉이는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고추냉이는 무엇인가요

매콤하고 알싸한 맛이 특징인 고추냉이는 와사비와 같은걸로 알고있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다른 요리재료 입니다.

주로 회를 먹을때 고추냉이를 강판에 갈아서 간장 등에 넣어서 찍어먹습니다.

일본이 원산지로 아는 분들이 많지만 우리나라가 원산지이고 일본에서도 생산됩니다.

 

 

 

고추냉이의 효능

주로 위장병을 예방하는데 괜찮고 생선회랑 먹으면 살균작용을 합니다.

생선 조직의 맛을 살리는데도 영향이 있어서 궁합이 잘맞는 음식이죠.

식욕을 증가시키는 영향이 있어 입맛이 없을때 곁들여 먹어도 괜찮습니다.

항균과 소염에 뛰어나서 염증을 완화시키는데도 영향이 있습니다.

톡 쏘는 맛이 있어서 비염이나 축농증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 상쾌함을 선사하기도 하죠.

무엇보다 신선한 육류와 곁들이면 환상적인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고추냉이 부작용도 있을까

톡 쏘는 맛이 재료의 특징인 만큼 예민하거나 어린이들이 너무 많은양을 섭취하면 복통이나 설사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내성이 없는 분들은 일부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도 있다고 하니 처음 먹는다면 소량만 드시는게 좋겠네요.

일부러 막힌 코를 뚫는다고 무리하게 많은양을 한꺼번에 먹는다거나 하는 행동은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적당한 양을 곁들이는게 가장 좋습니다.

 

 

고추냉이 먹는법

흐르는 물에 겉을 살짝 씻어서 이물질을 털어내 줍니다.

감자깍는 칼 등을 사용해서 겉의 오돌도돌한 부분을 살짝 정리하고 강판에 갈아서 먹으면 됩니다.

고추냉이의 상부와 하부가 양과 맛이 다른데 상부는 향이 좋고 하부는 매운맛이 강한게 보통입니다.

강판에 갈아낼때 위아래로 번갈아서 갈으면 됩니다.

보통 매운맛이 강하지 않으니 부족하다면 설탕을 살짝 넣어서 같이 갈면 매운맛이 좀 더 강해집니다.

간장에 섞어서 찍어먹어도 되고 생선회 위에 바로 얹어서 간장에 찍어먹어도 좋습니다.

향이 금새 날아가는 편이니 소량씩 갈아서 바로 먹는것을 추천합니다.

 

 

고추냉이 보관법

요새는 시중에서도 고추냉이를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고 남는 부분이 있을텐데요 촉촉하게 보관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상추나 양배추같은 생 야채잎으로 고추냉이를 감싸고 랩으로 한번 더 감싸서 냉장보관하면 오래도록 먹을 수 있습니다.

야채가 없다면 키친타올 등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찬물에 담궈서 같이 냉장보관을 해도 좋지만 2일에 한번정도는 물을 갈아줘야 합니다.

만약 고추냉이가 말랐다면 물과 얼음을 담은 그릇에 세워서 담가두면 다시 싱싱하게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