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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의 효능과 부작용 먹는법 정리

☆★☆★☆★. 2020. 11. 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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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는 도료로 칠할때만 쓰는줄 알았는데 음식으로 섭취도 가능하다고 한다.

어떤 효능과 부작용이 있는지 먹는법과 함께 알아보자.

 

 

황칠나무란?

황칠나무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남쪽에서 주로 자생하는 나무이다.

15m까지 자라는 제법 커다란 나무이며 8~9월에 채취가 가능한 나무의 진액으로 목공예품의 색칠이나 가공에 많이 사용되어 황칠나무라고 불리운다.

나무 표피에 상처를 내면 진액이 흘러나오는데 이걸로 목공예품을 칠하는 전통 공예기술에 사용된다.

황금색을 띄며 예로부터 귀하게 여겨졌던 황칠나무는 안정 효과가 있어서 황칠을 한 목공예품은 상쾌한 느낌을 준다고 한다.

목재 뿐만이 아니라 금속이나 고급 화장품의 도료로도 사용된다.

 

 

황칠나무의 효능

나무의 껍질에서 뽑아낸 수액에는 비타민c, 칼슘, 사포닌등의 함량이 높아서 약재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줘서 간기능 회복에 좋고, 암세포를 억제하는 성질이 있어서 암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혈관 흐름을 개선해주는 역할도 하고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어서 우울증이나 불면증에도 도움이 됩니다.

질병에대한 저항력을 올려준다고 하고 혈당 조절과 인슐린 수치 감소에도 좋아서 당뇨환자에게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오히려 간에 부담이 없어서 약대신 드시는 분들도 있다고 하네요.

 

 

 

황칠나무 부작용

상당히 많은곳에 좋은 영향을 주는데 부작용은 없을까요?

워낙 따뜻한 성질의 재료이기 떄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조심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항상 그렇듯 과도하게 섭취하면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몸이 붓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임산부나 어린 아이들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황칠나무 갈비탕

 

 

 

황칠나무 복용법

보통 가루등으로 직접 섭취하는 경우는 적고 차로 우려내어 많이 섭취합니다.

깨끗이 씻은 황칠나무를 물과 함께 끓여줍니다.

한번 끓고나서 불을 끄는것이 아니고 물이 반정도 줄어들정도로 충분하게 우려날때까지 끓여주는것이 좋습니다.

건더기를 걸러낸후 냉장보관하는것이 좋고 종이컵 기준 하루 2잔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또 한가지 방법은 탕 등의 재료에 황칠나무를 넣고 같이 끓여서 국물을 우려내는 것입니다.

백숙이나 갈비탕 같은 음식에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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