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의 효능과 부작용 오래 보관하는 방법

겨울철 간식의 대표주자는 바로 군고구마죠.

길가다 군고구마장수를 보면 나도 모르게 눈길이 가는건 그 맛을 알고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알고 먹으면 더욱 맛있는 고구마의 효능과 부작용을 알아볼께요.

 

 

목차

1. 고구마의 특징

2. 고구마의 효능

3. 고구마의 부작용

4. 고구마 보관 방법

5. 맛있게 먹는 방법

 

 

고구마의 특징

고구마는 사실 겨울에 나오는 식물은 아니에요.

따뜻한 기후를 좋아하는 식물로 5월쯤에 심어서 9~10월에 수확하는걸 보관했다가 겨울에 구워 먹는거죠.

우리나라 기후와도 잘 어울리지 않아서 방안에서 싹을 틔운담에 밭에 옮겨심거나, 하우스 등에서 재배하고 있어요.

줄기는 2~4m까지 자라나는데 데쳐서 반찬으로도 많이 먹는 재료랍니다.

 

 

고구마의 효능

탄수화물이 주를 이루고 있는 고구마는 감자보다 열량이 두배이상 높고 단맛도 강해요. 영어로는 Sweet potato라고 불리울 정도죠. 포만감이 오래가고 비만과 당뇨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기 떄문에 다이어트 식으로도 많은 환영을 받습니다.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면역력 향상에도 좋고, 100g 당 113mg의 베타카로틴이 들어있어서 폐암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고구마에는 식이섬유와 칼륨도 많아서 비만 예방에 좋고, 고혈압 환자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신장 질환이 있다면 과하게 섭취하는것은 주의하는것이 좋아요.

 

껍질에는 좋은 성분들이 많아서 소화가 잘되고 혈관의 강화와 암과 노화를 억제시키는 물질도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먹는것이 좋습니다.

 

 

고구마의 부작용

자연 식품이지만 몸에 좋은것도 과하게 섭취하면 탈이 나는법입니다.

과하게 먹는다면 배에 가스가 찰 수 있는데 이럴땐 사과를 같이 먹으면 완화된다고 하네요.

또한 피부색이 노랗게 변할 수 있고 신장 질환이 있는 분들은 결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는것이 좋습니다.

 

 

고구마 보관 방법

보통 박스단위로 사는 경우가 많은데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보관한다면 더욱 맛있고 오랬동안 보관이 가능하니 따라해 보세요.

 

  1.상처난 고구마는 골라낸다

  - 물기가 나와서 다른것들을 썩게 할 수 있어요.

 

  2. 펼쳐서 말린다

  - 겉부분을 말려서 보관하면 단맛이 강해진다

 

  3. 통풍이 잘되는 실온에 보관한다

  - 박스 외부에 구멍을 뚫어주면 좋고 햇빛이 들지 않고 따뜻하지 않은곳에 보관하는것이 좋다.

  - 온도변화가 큰곳은 피하는것이 좋음.

  - 서로 너무 달라붙지 않도록 신문지를 깔아서 띄엄띄엄 놓아주면 좋다.

 

  4. 냉장보관은 금물

  - 오히려 금새 썩게 된다.

 

 

고구마 맛있게 먹는 방법

보통 잘게 채썰어서 튀겨서 고구마채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납작하게 썰어서 튀기거나 구워먹어도 좋다.

그래도 겨울철 간식으로 제일 맛있는건 바로 군고구마!

군고구마는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데 이전 포스팅에 자세하게 적어놓았으니 한번씩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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